|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고령군 주민생활지원실 희망복지지원단은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목적으로 2~3월 동안 8개읍면 이장회의시 ‘희망복지지원단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고령군 희망복지지원단은 ‘12년 4월 발족후 경제적, 의료적, 정서적으로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가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법적 ·제도적인 지원의 테두리에 들지 못하는 사각지대 지원에 집중하여 그결과 연간 70여가구 취약계층이 의료지원, 주거지원, 정서지원을 받아 삶을 의욕을 다질수 있었으며, 그 과정에서 희망복지지원단은 다수의 기업체, 단체· 개인·민간후원을 연결하여 취약계층의 자활을 도울수 있었다.
그러나, 주변에서 보여지는 취약계층의 빈곤문제에 대하여 이웃이나 일반주민들은 만성적인 시각으로 보는 경우가 많아 자칫 복합적인 문제의 발견이 늦어져 지원 및 문제해결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어 관심어린 발굴을 강조하였으며,
또한, 취약계층지원에 대한 자원을 부탁하고, 재능기부모임단체인 ‘행복나누미’, 자원봉사단체 ‘좋은이웃들’등 일반 주민이 소속된 개인 단체 모임이 복지자원이 될수 있음을 홍보하고 ‘더 좋은 사회, 나눔이 있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동참을 요청하였다.
|
입력 : 2014년 03월 0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