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고령군보건소(소장 정준홍)는 2014. 3. 4(화) 오전, 오후로 나눠 고령소방서 및 농업기술센터 2개소에서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흡연은 공공의 적!”이란 주제로 금연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국제절제협회 김선미 금연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담배의 폐해 및 달라진 금연제도와 금연인식개선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전국공공장소 전면 금연구역지정과 점차 확산되고 있는 사회적 금연분위기로 흡연자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유도하였다.
이 교육을 통하여 금연의지가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연실천을 돕고 그 실천이 금연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금연클리닉에 등록된 직원들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로 개인별 맞춤행동요법에서 단계별 프로그램까지 일산화탄소측정. 체내니코틴 검사. 금연보조제 제공 등 8주간의 개인별 지지로 금연에 성공 할 수 있도록 하며, 8주가 끝난 후 6개월간 추구관리도 실시할 계획이다.
아직도 담배를 끊지 못하는 흡연자들은 공공의 적! 나와 내 가족! 내 동료들을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금연결심과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도움을 요청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담배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연상담전화 : 보건소 금연클리닉 ☎ 950-64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