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딸기농가 일본산 신품종 특성 및 재배요령 견학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20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고령군에서는 딸기재배 독농가 배만영(71세 쌍림면 안림리)외 7명이 일본신품종 딸기 도입을 위해 3. 20~21(2일간) 후쿠오카현 민간육종가 기노시타기오가즈씨의 연구포장과 신품종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품종특성 및 재배요령에 대한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견학은 최근 딸기품종이 “설향”으로 획일화 되면서 발생하는 당도, 유통 등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배만영 농가가 일본 신품종 딸기를 시험재배 하면서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올 가을부터 20여호의 농가가 3품종(아마까, 기요까, 프린세스)을 확대 시험재배 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할 딸기 품종들은 탄저병에 강하고, 고당도, 생력재배형 품종으로 시험재배를 거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면, 홍콩 등 동남아시아 수출 주력 품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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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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