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금년 79억원 투입 노인복지시설 확충 추진 박차
-신축 5개소, 증개축 및 개보수 9개소 등 23개 사업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30일
 |  | | ⓒ CBN 뉴스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노인복지시설 입소노인 보호 강화와 서비스의 품질 개선을 위해 노인복지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금년에는 7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축 5개소, 증개축, 개보수 9개소 등 23개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수명 연장에 따른 고령화 추세로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자 급증에 따른 시설확충을 위해 매년 노인의료복지시설을 확충해 왔다.
도내의 노인요양시설은 장기요양보험 시행초기인 2008년 115개소에서 2014년 현재 317개소로 176% 증가해 노인장기요양수요 대비 도내 시설 충족율에 99%에 달한다.
한편, 경북도는 올 7월 장기요양보험 치매특별등급 신설에 따른 주‧야간 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노인복지시설 석면철거 등을 위해 금년에 추가로 국비예산을 신청하고 추경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허춘정 경상북도 노인복지과장은“신설되는 치매특별등급의 연착륙과 노인복지시설이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기능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북도가 최상의 시설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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