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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성황리 마무리

- 대통령상에 최미란씨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14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전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23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가 가야금의 발상지이며 악성 우륵의 고장인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고령군과 고령문화원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 양일간 206개 팀 214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대통령상인 우륵대상은 최미란(40세)씨가 차지하였다.

ⓒ CBN 뉴스
우륵대상을 받은 최미란씨는 지난 대회에 일반부 금상을 수상의 아쉬움을 이번 대회 우승으로 말끔히 씻어버렸다.

초등부ㆍ중학부ㆍ고등부ㆍ대학부ㆍ일반부등 5개부로 나누어 기악과 병창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최고상인 우륵대상은 시상금 10,000천원이 수여되었고 그 외 45개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경북도지사상, 고령군수상 등 이 수여되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고령군에서는 우륵선생의 가야금소리가 살아 숨 쉬는 가야금의 고장 고령에서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를 개최 하는 것에 대하여 큰 자부심을 가지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명실 공히 전국 최고의 가야금경연대회임이 다시 한 번 재확인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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