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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지난 4월 12일(토) 『미군장병 패밀리투어단』250명이 대가야체험축제 행사장을 찾았다.
이날 행사는 미군장병 및 가족들이 축제에 참여하여 한국전통문화와 대가야문화를 체험함과 동시에, 고령군에서는 외국인들의 축제참여로 국제축제로의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방문은 대가야체험축제 기간 중에 기획되어 미국인들이 축제장을 방문하여 “악성 우륵의 꿈”이란 주제로 펼쳐진 축제 행사, 실경뮤지컬 대가야의 혼 가얏고, 딸기수확체험행사 등에 참가하는 등 시종일관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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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 참가한 DEREK R.HART 대대장은 대가야체험축제가 상당히 즐거웠다며 방문소감을 피력하고, 향후 한국과 미국간의 신뢰관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대단히 즐거워했다.
이번에 기획된 행사는 미군 가족들에게는 한국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령군에서는 외국인들의 축제 참여로 국제축제로의 분위기를 돋구었다.
이번 행사를 기회로 미국인들에게 대가야의 도읍지 관광 고령을 적극 홍보하고, 미국인들의 고령 발걸음이 끊이지 않으리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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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4월 1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