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고소득 창출을 위한 사계절 양봉관리 교육 열기 후끈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16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상영)에서는 지역 양봉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4월 15일(화) 양봉 재배 농업인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센터 대강당에서 「벌꿀 다수확을 위한 사계절 양봉관리 및 질병예방기술」이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현재 한국양봉협회 괴산군 부지부장으로 야생허브양봉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경환씨가 강의를 맡아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계절별 양봉 사양 관리기술”은 물론 최근 양봉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낭충봉아부폐병 예방 및 변화무쌍한 봄철 기후변화에 대응한 기능성 양봉산물생산기술을 교육하여 농업인들이 양봉관리에 자신감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장상영 소장은 “교육에 많이 참석해 기본적인 꿀 생산외 기능성 봉산물(봉독, 프로폴리스 등)을 생산하여 소득창출에 전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교육에는 양봉연구회의 2013년 결산 및 2014년 사업계획수립을 위한 총회가 병행돼 회원들이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현재 우리군의 양봉규모는 500여호 35,000여군으로 경북도내 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규모로는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참외꽃 수정 시 벌을 이용하는 농가가 증가하고 농촌고령화가 지속되면서 양봉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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