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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도산면,새마을지도자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17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도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진수)와 부녀회(회장 김분연)는 4월 17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장애인가구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도산면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도산면 태자 2리에 86세의 고령의 어머니와 지체장애인인 아들이 노후된 가옥을 보수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는 딱한 사연을 접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자신들의 농사일은 뒤로 미루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재래식 부엌을 전면 보수하고 집안 대청소를 실시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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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는 우리생활 주변에 버려지는 폐자원을 수집 매각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연말연시 사랑의 연탄나누기와 쌀나누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 사랑 실천운동을 선도하고 있다.

도산면 새마을협의회 박진수 회장은 "고령의 노모를 모시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가구에 도움을 주게 되어 회원모두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새마을지도자회의 봉사활동이 미약하나마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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