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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국민행복IT경진대회 경북예선 열띤경쟁

-정보이용능력 나이, 신체장애, 언어장벽을 넘어 희망을 찾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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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5월 20일, 21일 양일간 도내 대회장소로 지정된 21개 정보화 교육장 및 집합교육기관에서 장애인, 고령자, 결혼이민자 등 정보화취약계층이 참여하는‘2014년 국민행복IT 경진대회 경북예선전’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하고 NIA(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중앙 본선대회에 출전할 도대표를 선발하는 것으로 198명이 참여해 8:1의 경쟁률을 기록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5월 20일은 장애인 77명과 결혼이민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주지 인근 대회장소에서 기량을 겨루고,

5월 21일은 고령자 부문참여 어르신 111명이 연령별로 1부문(75세이상), 2부문(65~74세), 3부문(55~64세)으로 나눠 인터넷 정보검색과 문서작성, 인터넷활용 능력을 펼칠 예정이다.

본선참가자 명단은 5월 28일 오전 10시 대회 사이트(http://find.nia.or.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예선통과자 26명은 오는 6월 17일 서울 aT센터에서 치러지는 본선대회에 도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도는 지난해 참가한 대회에서 결혼이민자 부문 대상과, 동상 2명, 장애인 부문 금상, 동상, 고령자 부문 은상 등 총 6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승수 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내 고령층과 장애인 및 결혼이민자 등 정보소외계층이 참여하는 IT경진대회는 정보문화 확산과 정보격차 해소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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