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청소년과 함께하는 가야금과 연희극 공연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7월 17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악성 우륵 선생의 탄생지이며, 가야금의 본고장인 고령군에서는 7월 16일(수)오후 3시부터 90분간 대가야국악당에서 관내 고령고등학교, 고령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연희극 공연”을 개최 하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은 1,500년간 우리 민족의 멋과 흥을 그려낸 전통 국악기인 가야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가야금과 풍물연희극 “대가야 고령속으로”는 청소년들에게 대가야 고령의 역사와 악성 우륵의 업적 등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알리고자 가야금과 풍물놀이라는 국악장르에 연극적인 요소를 더하여 개최한 행사였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평소 지역의 청소년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가야금과 풍물 연희극을 통한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하게 되어 모처럼 국악의 향기에 흠뻑 젖는 계기가 되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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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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