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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서비스 종사자의 전문능력을 배양하고 체계적인 전문교육 기회부여와 업종간 교류를 통한 강소형 소상공인 육성과 자립 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14일 오후 7시 30분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고령읍 상인 50명을 대상으로「고령상가 경영대학」입학식을 가졌다.
고령군이 주최하고 계명마케팅연구소(소장 곽주완)가 주관하는 이번 고령상가 경영대학은 8월 14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씩 전문 강사들에 의해 상가활성화, 상인의식 및 조직관리, 고객관리, 점포경영, 마케팅기법 등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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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식에 참석한 곽용환 고령군수는 장사 하시느라 바쁜 가운데도 입학식에 많이 참석해준 서비스 종사자들의 높은 교육 열의를 치하하고, 교육과정을 통하여 서비스 역량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상인 개개인과 우리지역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당부하였으며, 점포 경영과 마케팅기법 그리고 새로운 정부시책인 창조경제와 협동조합 협업화사업 등 교육을 통하여 ”활력과 생기가 넘치는 고령상가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이병걸 고령상가번영회장은 고령군에서 상인들을 위하여「고령상가 경영대학」운영토록 해주신데 대하여 감사하게 생각하며 고령경제활성화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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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8월 1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