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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현판식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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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으로 꼽히는 논ㆍ밭두렁, 농업부산물 및 폐기물 등의 ‘소각’을 막기 위해 산림청에서 시범 도입한「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사업에 운수면 신간1리가 선정되어 2일 오전11시 산불관계공무원 및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간1리 마을회관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현판식을 가졌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논ㆍ밭두렁 농산폐기물과 기타 폐기물 등 소각 않기를 서약하고 지난 2014. 06. 08일까지 불법소각 또는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없는 마을 중 최근 2년간 마을의 소각 관련 산불발생 건수와 산불방지활동의 마을단위 협조 및 산림면적, 소각산불 저감을 위한 실제 활동내용 등을 참작하여 경상북도내 17개 마을이 선정되었으며 고령군에서는 신간1리가 유일하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운수면장(임유호)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계심과 소각에 의한 산불발생의 위험성을 알리는 등 더 많은 마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여 산불없는 운수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

한편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운수면 신간1리에는 포상금으로 전통시장상품권 100만원이 지급되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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