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보건소,가을철'쯔쯔가무시증'예방 당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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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고령군보건소(소장 정준홍)는 9월 둘째 주부터 11월 둘째 주까지 가을철 쯔쯔가무시증에 집중적으로 노출되는 시기로 가을추수 등 야외작업과 활동시 쯔쯔가무시증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읍.면 소재지를 기준으로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주민순회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쯔쯔가무시증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집중관리지역으로 선정,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등 토시와 기피제를 전 가구에 걸쳐 17,000개를 배부한 바 있다.

특히 예방약이 없는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각종 야외활동시 기 배부된 진드기 기피제를 적극 활용해 줄 것과 다음 예방수칙을 적극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야외활동 후 두통, 고열, 오한을 동반한 심한 감기증상이 있을때는 지체하지 말고 보건소나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9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