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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9월 18일 16시 고령군청에서 공무원 및 연구진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지자체 관광수용태세 개선 컨설팅」후속 실행사업 선정에 따른「고령 가야로드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설명회를 가졌다.
고령군은 지난 6월부터 현장방문과 자료수집 등 고령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고령 가야로드 프로그램 개발』용역을 진행 중이며, 주요 내용은 관광 타겟별 프로그램 설계 및 홍보방안,‘대가야의 길’관광 프로그램 설계 및 홍보방안 등이다.
이번에 개최한 중간설명회에서는 스토리텔링과 연관지어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방안과 고령관광의 주요 시장을 타겟팅하여 관광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에 관한 발표와 토론을 하였고, 관광객 타겟별로 맞춤별 홍보를 실시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중간설명회에서 담당공무원들과 연구진들은 정책, 음식, 축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의견이 많이 제시되었으며, 용역을 맡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현경석 박사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고령 가야로드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고령군의 관광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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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9월 1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