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고령군보건소는 비만예방주간을 맞아 비만예방 캠페인을 10월 14일(화) 오전10시 고령장날 이용 지역주민 대상으로 『나의 허리둘레, 체중 측정』과 고혈압, 당뇨 이동 부스를 고령종합시장내 상설무대에서 운영했다.
이번행사는고령군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비만율이 2011년(20.6%)→2012년(23.6%)→2013년(25.6%)로 3년간 계속적인 비만인구 증가 추세로 전국과 경북 지역 대비 불량수준으로, 고령군 건강문제 1순위 과제이자 고령군 사망원인의 2.3순위인 심뇌혈관 질환의 주요 요인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하여 지역주민의 비만관리 및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위한 허리둘레, 체중, 혈압, 당뇨 측정과 평소 허리둘레 측정을 위한 다이어트줄자 도 나누어 주어 스스로 내 허리둘레를 확인할 수 있게 하고, 비만관리를 위한 헬시 하트 걷기 및 보건소 운동관리실 이용, 대가야 문화누리 이용 안내 등 지역주민의 비만예방 및 관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비만예방의 적극적인 참여 및 홍보의 자리가 됐다.
정준홍 보건소장은 "비만은 고혈압, 당뇨 등 심뇌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시켜 스스로 비만 관리를 위한 정보 및 건강환경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