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 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10월 2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CBN뉴스 이재영기자]= 고령군은 10월 23일(목) 오후 4시 고령지역자활센터 강당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30명을 대상으로“합리적인 금융소비와 가치선택”을 주제로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희망·내일키움통장은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탈수급 지원을 위한 지원제도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자활근로사업에 참여자중 근로사업 소득이 있고 최근3개월 이상 자활사업에 성실히 참여자는 가입이 가능하며 3년 이내 탈수급 조건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7월부터 시작된 희망키움통장(Ⅱ)는 근로빈곤층의 수급자 진입을 예방하고 자립을 향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최근1년중 근로활동한 사실이 있는 차상위 가구로 총 근로사업소득이 최저생계비 90%이상 충족을 하면 가입이 가능하며,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에게 매달 본인적립금 10만원을 적립하면 군에서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하며 일하는 사람이 빠른 시일내 탈수급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육은 국민연금관리공단 노후설계 전문강사가 “내게 적합한 금융상품 선택과 생애주기별 재무설계를 주제로 주기별 저축의 목적에 따른 통장 운영방식에 대해 강의했다.

앞으로도 고령군에서는 희망키움통장 사업 및 자활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노후설계 및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빈곤층 조기 탈피를 위하여 자산형성지원사업을 확대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10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