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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고령군에서는(군수 곽용환)은 11월 8일에서 11월 9일 2일간 고령군 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19회 고령군수기 직장·단체 축구대회’를 개최하였다.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축구협회(회장 서영창)가 주관한 이번대회는 직장·단체 9팀과 조기회 6팀 등 30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대회 경기방식은 직장·단체팀 A, B조, 조기회팀 A, B조로 나누어 각조 1위가 결승전을 치루어 우승을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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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결과 직장단체 부문 우승은 족구연합회, 준우승은 고령군축구연합회50대, 공동3위 고령우체국, 고령소방서가 차지하였으며 최우수선수는 족구연합회 김상태 선수, 최다득점은 축구연합회50대 이상언 선수가 수상하였다.
조기회 부문 우승은 베트남, 준우승은 덕곡fc, 공동3위 고령조기회, 쌍림fc가 차지하였으며 최우수선수는 베트남 탄빈 선수, 최다득점은 덕곡fc 배일호 선수가 수상하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이번 대회가 축구동호인 상호간의 우의와 친선을 다지고, 그동안 갈고 닦은 축구의 기량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멋진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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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11월 1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