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고령군은 11월 18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한 내빈, 그리고 졸업생,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상가 경영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지난 8월 14일부터 시작된 고령상가 경영대학 전 교육과정을 마친 고령읍 상인 46명에 대한 졸업장이 수여됐다.
이번 교육은 “강소형 소상공인 육성으로 자립 경영기반 구축”이란 교육목표로 지역상가의 발전 역량 향상과 개별 상점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고객관리, 점포경영, 마케팅기법, 포럼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고령상가 경영대학 과정을 수료한 이병걸 상가번영회장은 선진상가에 대한 마인드 제고와 자기개발을 통한 경쟁력 향상에 유익한 도움이 되었다고 밝히면서 상인서비스 수준을 높여 상가 스스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는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한편, 고령군 관계자는 “값진 배움을 밑거름으로 고령읍 상가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다.”며, “고령지역 상가가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