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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보건소,야간 금연클리닉 운영

-흡연자들의 갈 곳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시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1월 07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2015년 새해부터 담배값이 125%이상 인상되었다. 2,000원이던 더원 담배가 4,500원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또한 모든 음식점과 커피숍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흡연을 할 수가 없다. 흡연자들의 갈 곳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이로 인해 보건소 금연클리닉이 난리가 아니다. 고령군 보건소도 예외는 아니어서 금연클리닉에 등록 할려는 사람들의 아우성이 들리고 있다. 2014년 한 해 동안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500여명에 불과했는데, 2015년 새해 첫날 시작부터 매일 40여명이 등록하고 있다.

이대로 간다면 1월 한 달 동안 800명이 등록할 수 있는 결과를 낳는다. 금연보조물품도 동이 나서 물품확보에도 비상이 걸렸다

그래도 금연할려는 모든 이들을 위하여 고령군 보건소는 야간클리닉을 운영한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낮에 금연클리닉을 방문하지 못하는 금연희망자를 위하여 매주 목요일마다 오후8시까지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은 1:1개별상담을 통하여 본인에게 적합한 금연보조물품과 행동요법을 제공받게 된다. 금연에 도전하는 모든 이들이여! 2015년에는 금연성공을 통하여 더욱 건강해지길 기원해본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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