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곽용환 고령군수는 9일(금)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회장최종홍) 부설 노인복지대학의 개강과 함께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날 강연에서 곽 군수는 전년도 노인복지시책 성과와 새해 노인복지시책을 설명하며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지속 가능한 맞춤형 복지시책 개발하고 추진하겠다면서 어르신들 스스로도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고령이 갖는 대가야문화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활용한 지역인지도 향상 및 브랜드 구축으로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군민 행복시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역 원로로서의 사회적 경륜과 역량을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노인복지대학은 평생교육이란 시각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보 등을 제공해 오고 있으며, 12월까지 다양한 주제로 우수한 강사를 모시고 강연과 현장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