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월부터 1달여간 지역주민 3,000명을 대상으로 고령읍 쾌빈리 외 151개 마을회관에서 방문보건사업 안내를 위한 암, 치매, 자살 등 예방교육을 할 계획이다.
이번 순회교육은 고령군 전체 읍면 마을회관을 찾아다니며 지역주민들에게 방문보건사업을 홍보 및 교육하여 암, 치매,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령군은 국가암조기검진 및 의료비지원, 암예방관리 10대수칙, 치매조기검진 및 치료비지원, 치매예방관리 운동, 치매예방수칙, 정신 및 자살예방관리, 자살예방을 위한 10가지 수칙,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주 교육내용으로 하고 방문보건담당 사업안내 리플렛 및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으로 사망률 1위인 암의 조기검진율 향상 및 사망율 감소와 치매 조기검진율 향상으로 치매 발견∙치료를 통하여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준홍 보건소장은 " 교육을 통한 인식개선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수명 연장을 도모하여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을 만들어 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