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당뇨합병증 무료검사
-당뇨합병증! 조기발견, 조기치료가 중요합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2월 12일
고령군 (군수 곽용환)은 오는 13일부터 11월말까지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예방을 위해 안저검사 및 신장질환 검사를 관내 안과와 보건소에서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실시한다.
당뇨병환자의 눈 보호를 위해 관내의원 경대연합안과와 협약을 체결해 11월말까지 보건소 등록환자 중 진료 받은 경험과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보건소에 등록된 자, 민간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서 보건소로 의뢰․연계된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전문의 상담 및 안저검사를 실시한다. 당뇨병으로 진단된 후에는 안과질환이 없더라도 1년에 한번정도는 안과에서 정기적으로 안저검사를 받는 것이 최선책이며, 실명원인으로 가장 흔한 질환이 “당뇨병성 망막병증”이다.
또한 당뇨병이 지속되고 제대로 관리가 안되면 신장에서도 제기능을 못해 체내에 독성 물질이 축적되어 당뇨병성 신증의 요인이 되므로, 조기발견 및 합병증의 진행을 막기 위해 미세단백뇨 검사도 무료로 실시한다.
보건소에서는 당뇨병은 초기부터 철저한 혈당조절과 운동․식이요법 둥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로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2월 12일
- Copyrights ⓒCBN뉴스 - 고령.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