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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남후면,『어려운 장애우농가』 농촌일손돕기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0월 31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남후면(면장 이찬형)에서는 본격적인 가을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에게 적기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농촌일손돕기는 남후면 직원 12여명이 몸이 불편한‘장애우농가’인 남후면 검암리에서 10월31일(목) 생강 캐기 봉사 활동을 실시하여 농가 어려움을 덜어주었다.

특히 가을철 영농기인 10~11월은 생강수확, 마늘․양파심기 등이 겹쳐 많은 일손이 필요하지만 농촌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적기영농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남후면에서는 농번기에 일손이 필요하면 언제든 지원할 수 있도록 면사무소에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개설해 일손부족 농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통하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농가에게는 부족한 일손을 해결해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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