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대가야정체성 확립을 위한 잰 걸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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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 대가야정체성 확립을 위해 잰 걸음

[이재영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최근 유럽의 이탈리아 크레모나시, 미주의 몽고메리카운티, 중국의 치박시, 국내의 서울특별시와 행정∙문화∙교육 분야에서의 교류를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연이어 체결하는 등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고령군은 지역의 정체성 확립으로 대가야문화융성을 실현하기 위하여 지산동대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하였으며, 가야문화권특별법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오는 4월 국회에서 개최할 계획이며, 고령읍을 대가야읍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대가야읍사무소를 신축 이전하기 위하여 준비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현재의 기반을 딛고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전 간부 공무원과 함께 담당별 주요업무 추진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일과 시작 전에 개최하였다.

보고회는 2016년도 국.도비 확보시기를 일실하지 않고, 각종 공모사업과 현안사업에 대한 관련 업무를 능률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업무 추진에 연관이 있는 7개 팀별로 진행하였으며, 업무를 상호 스크린 하는 기회를 가져 효과를 배가 시켰다

곽용환 군수는 현재 고령은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문화에 뒤지지 않는 대가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시기에 있으므로 융성했던 “1500년 전 대가야 문화”가 다시 부흥하는 원년이 되도록 각자 맡은 분야에서 더한층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고령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의 이러한 움직임으로 ‘우륵의 고장, 대가야도읍지’ 고령군의 발전이 기대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3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