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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미래에 대한 투자 '봄철 나무심기'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19일
↑↑ 봄철 나무심기 본격 실시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고령군에서는 봄철을 맞이하여 내달 20일까지를 나무심기 기간으로 정하고, 나무심기를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올해 고령군에서 실시하는 나무심기 사업은 소나무, 편백나무 등의 수종을 산불피해지에 식재하여 신속한 복구와 산림경관의 회복에 노력해 나가며, 특용수인 헛개나무 식재하여 단기소득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특히, 송이소나무 6천본을 식재하는 등 총 52㏊, 109천그루의 나무심기를 실시하여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나무심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들이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이하여 1인당 1그루 나무심기에 동참토록 하기 위하여 3월 19일 군민들에게 헛개나무, 참죽나무 4,500본을 골고루 나누어 주는 “나무 나누어주기”행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고령군산림조합에서는 나무심기기간 동안 나무시장을 개설하여 유실수 등 다양한 묘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대가야 고령의 지속적인 발전과 산주의 소득증대 및 가치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래 고령의 숲을 위하여 나무심기에 모두가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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