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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다산면 '도시개발을 통한 대규모 아파트 건설'

- 3,000세대 7,500명 인구수용 아파트 건설 투자협약체결-
- 다산은 쾌적한 전원주거 단지로 각광받는 도시가 될 것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01일
↑↑ 다산 아파트 건설을 위한 투자협약 체결식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다산면 상곡지구에 약 94천㎡부지에 도시개발을 통해 3,000세대 규모의 아파트 건설을 위한 투자협약 체결식을 지난 3월 31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가졌다.

 투자회사는 (주)월드디에스와 월드건설산업(주)의 2개 회사가 공동 참여하여 조성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서 금년 말 분양예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동고령 일반산업단지 조성(2015. 5 공사착공 및 분양)과 오곡지구 LNG 발전소 건설사업 등 대규모 투자유치에 이어 이번 아파트 단지 건설 투자유치로 고령은 일반산업이 활성화되고 사람이 모여드는 등 경제사회적 발전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도시 활력도가 크게 높아져 가고 있다는 평가를 하였다.

 또한 “4040 고령 꿈 실현”(군민소득 4만불, 군민인구 4만명) 공약사업을 계획연도(2020년)보다 조기에 달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아울러 곽용환 군수는 앞으로 외부자본의 투자유치가 지역발전의 핵심이라 여기고 산업단지 조성과 대가야읍 시가지 도시개발사업, 그리고 부례지구 관광레저 단지조성 등 개발분야별 투자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곡지구 투자유치로 인구유치효과 7,500명, 고용창출효과 연인원 1만명, 세수증대효과 300억원/년 등 기타 도시발전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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