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경영혁신의 바람분다"
-중앙문화의거리상점가 - 주차환경개선사업- -남서상점가 - 공동마케팅지원사업- -풍산공설시장 - 상인대학- -용상공설시장 - 상인조직역량강화사업, 공동마케팅지원사업 최종 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4월 05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기금) 1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5억원의 예산으로 연내 중앙문화의거리 상점가 주차장 확장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추진 중인 서부시장 주차장 조성사업과 안동중앙문화의거리 주차장 확장사업으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의 저해요소였던 주차장 부족현상이 다소나마 해소되어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장과 상점가별로 201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청해 남서상점가는 공동마케팅지원 사업에, 풍산공설시장은 상인대학 운영, 용상공설시장은 상인조직역량강화사업(시장 매니저)과 공동마케팅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남서상점가에서는 공공마케팅지원 사업에 선정돼 상인이 자율적으로 기획․운영을 통한 다양한 홍보․이벤트․축제․마케팅 활동으로 고객확보는 물론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
또 풍산공설시장은 상인대학 운영부문에 선정돼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춘 선진 상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한편 신도청 소재지의 배후도시 전통시장으로 상인회 스스로 자생력을 갖춰 향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용상공설시장은 지난 2013년에 이어 세 번째로 공동마케팅지원사업의 수혜를 보고 있으며, 올해는 상인조직역량강화사업까지 선정되어 중소기업청의 지원방침인 자구노력을 추진하는 시장에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원 강화의 대표적인 사례로 인정받아 시장규모는 작지만 상인회원 상호간 화합을 통한 내실 있는 운영으로 타시장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안동시는 매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지원 사업에 다양하게 선정되어 정부지원정책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의 고령화 현상을 방지하고 젊은 층의 유입과 전문적인 점포 운영을 통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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