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고령군기독교연합회』(연합회장 정규삼 목사)에서는 “2015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지난 5일 오후 3시 국악당에서 가졌다.
연합예배는 800여명의 성도와 내빈이 함께 예배를 드리며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찬양하고 부활절 메시지를 전하였다
설교를 맡은 정규삼 연합회장(우곡제일교회)은 “부활은 살림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목숨의 섬김으로 부활하신 예수님과 같이 교회와, 가정과 지역사회가 모두를 섬김의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특히 고령읍이 대가야읍으로 명칭변경된 것을 축하하고 고령군이 경제적․영적으로 대가야 520년 도읍의 찬란한 역사와 같이 부활하기를 기도드렸고, 예루살렘교회의 성도들이 모든 재산을 팔아 가난한자 소외된자에게 나누어 새 생명을 얻음과 같이 섬김의 삶을 살아가라는 뜻을 전하였다. |  | | ⓒ CBN 뉴스 | |
이날 부활절 연합예배 시 대가야 희망플러스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하여 초대 예루살렘교회의 성도들이 모든 재산을 팔아 가난한자, 소외된자, 절망중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새 생명을 얻는 큰 기쁨이 되게 한 것과 같이 모두에게“ 부활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축사에서 “각 교회의 성도님이 지역의 이웃을 위하여 성금모금에 동참하여 주심에 감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유용하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주님의 은총이 가정마다 가득하시도록 기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