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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대가야체험축제 기간중 실경뮤지컬 '가야금' 공연

- 오는 10일~11일 2일간, 오후 7시 30분~오후 9시, 대가야테마관광지 앞 우륵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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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대가야체험축제* 기간 중인 오는 10일, 11일 양일간 저녁 7시 30분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테마관광지 앞 우륵지에서 실경 뮤지컬‘가야금’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우륵과 가야금의 스토리로 대가야의 찬란한 역사와 대가야의 아름다운 예술세계를 역사적인 사실과 연계해 만든 작품이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고령 실경 뮤지컬은 주제를 기존‘대가야의 혼 가얏고’에서‘가야금’으로 바꿔, 전체적인 배경, 배우, 음악 등 완전히 새롭게 개편했다.

특히 총 102명의 출연자 중에 가야금 연주, 합창단 등 고령군민 90여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진정한 의미의 주민 참여 축제로 꾸며진다.

연출 박주현, 기획․예술감독 전미경, 음악감독 임교민, 안무감독 윤은향 등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제작진은 참여했다.

이두환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뮤지컬 가야금은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로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경북도의 대표 축제‘대가야 체험축제’도 함께 하면서 뜻 깊은 시간 되기를 바라며, 10월 중순경 펼쳐질 실경뮤지컬‘가야금’의 서울 공연에도 많은 관람 바란다” 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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