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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전국명품 우곡 드림 수박 첫 출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29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명품 수박의 고장 우곡면에서 수박이 지난 29일 첫 출하되었다.

 우곡면 객기리 조창규(61세)씨가 재배한 객기리 556-2번지 3,300㎡(1,000평) 밭에서 29일 평균 6kg 정도 수박 2,000개를 수확하였다.

 이는 지난해보다 6일 정도 늦은 출하로 4.30(목) 서울 강서구 서부청과에 경매로 출하될 예정이며 이번에 첫 출하된 수박은 올해 1월 2일 정식한 스피드품종으로 가격과 수확량은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이어가기 위해 우곡명품수박재배기술 민관 대토론회를 통해 사례발표와 재배기술 공유로 명품수박개발에 여념이 없으며 올해 우곡면 수박 총 재배면적은 280호 248ha로 지난해보다 약간 증가하였으며, 총 조수익은 180억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 한편, 우곡그린수박에서는 오는 5월 13일(수) 직판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출하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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