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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맞춤형 급여제도 개편 집중홍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19일
↑↑ 맞춤형급여 개편 집중홍보에 나서다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7월 1일부터 기초생활보장가구 여건에 맞는 복지급여를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급여 제도에 대한 집중홍보에 나서고 있다.

『맞춤형급여』는 기초생활보장 급여를 기존의 최저생계비가 아닌 중위소득 기준으로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의 선정기준을 달리하여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와 같이 맞춤형급여는 최저생계비 초과시 모든 급여가 중단되던 것을 막고, 생계급여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중위소득 50%이내에서 가구여건에 맞는 지원을 하게 된다.

고령군은 기초생활보장법 시행 15년만에 개편되는 이번 맞춤형급여 제도시행에 따라 복지급여가 필요한 군민이 가구여건에 맞는 복지급여를 적기에 신청할 수 있도록 군청 및 읍면홈페이지 공지사항, 팝업존과 관내 전광판 게시 및 지역신문, 대가야소식지 등 각종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를 시작하고, 리플렛 및 포스터, 현수막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앞서, 맞춤형급여의 조기정착을 위하여 4월 23일부터 5.19까지 읍면순회교육, 민간보조인력교육, 직원교육과 군간부교육을 비롯하여 군의회 의원들에게 맞춤형급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주민생활지원실 이호 실장은 “다양한 미디어매체를 통한 홍보는 물론, 인력자원을 활용한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필요한 급여를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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