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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1사 1촌 자매결연 농촌마을 일손돕기 실시

- 고령 개실마을 농촌 일손돕기 봉사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03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치원)은 지난 2일 직원 및 의경 40여명과 함께 고령군 쌍림면 소재 ‘개실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개실마을은 지난 2005년 4월 6일 최초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매년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곳이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지난해 10월경 심었던 마늘을 수확하는 일과 어르신 가옥의 노후 전기시설 및 보일러 점검․보수작업도 겸하여 실시했으며, 농가 수입을 돕기 위한 마을의 특산물(딸기잼) 구매도 빼놓지 않았다.

  이날, 개실마을 봉사활동에 매년 참여했다는 한 직원은 “개실마을이 마치 고향처럼 느껴질 뿐 아니라, 공기 좋은 농촌에서 땀 흘리는 노동의 참맛도 느낄 수 있어 참 기분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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