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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솔선수범'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17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의성군(김주수 의성군수)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기계화 영농이 어려운 마늘·양파 수확 작업에 기관·단체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일손 돕기에 나서 농업인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생활체육회 회원등 30여명은 17일 단촌면 세촌리 최제환(77)씨 논(2천245㎡)에서 마늘수확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군은 마늘 주산지로 매년 농촌인력 고령화ㆍ부녀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로 적기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욱이 올해는 이른 무더위와 가뭄까지 더해져 마늘·양파 동시수확을 하면서 작업기간이 집중돼 일손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군민이 최우선이고 군민을 위한 행정의 일환으로 농민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도내 기업체 및 자매결연 단체, 학생 등의 일손 돕기 활동을 적극 연계해 많은 농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7일 현재 56개 단체 970명이 일손돕기에 참여하였고, 마늘, 양파 수확이 마무리 되는 20일까지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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