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고령군은 가축분뇨 발효냄새 저감대책으로 양돈장 악취 문제 해소를 위해 축사주변 환경개선, 미생물생산 이용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돈장 주변환경개선, 퇴비사보수, 생균제 공급등 가축분뇨 발효 냄새 저감을 위해 꾸준이 추진하여 친환경 이미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일부 농가에서는 이러한 행정사항을 따라오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어 악취 민원 해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한한돈협회고령군지부(지부장 이기홍)에서는 군 행정력에 부합된 농가의 자발적 의지를 높이기 위해 농장주와 경영주가 상이하여 농장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장기리 체육공원 주차장 맞은편 양돈장에 악취저감제 살포기계 2대와 향나린 이라는 방향효과 제품 (5백만원 상당)을 6월 30일 농장을 방문하여 전달 했다.
이 자리에서 지부장은 고령군이 가축분뇨 악취발생 저감을 위해 사활을 건 행정력을 퍼붓고 있는 상황에서 한돈협회고령군지부와 농가는 피동적인 존재로만 있을게 아니라 농가마다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농가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군 관계자는 지역 공동의식에 따라오지 않는 농가는 있을수 없다고 하고 각종 페널티가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