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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건강 새마을 '싱겁게 먹기 실천마을'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14일
↑↑ 싱겁게먹기 실천마을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고령군은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우곡면 야정1리, 속리등 2개마을을 대상으로 2015년 6월부터 '싱겁게먹기 실천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국민건강통계 자료에 따르면 국민 5명중 4명이 나트륨을 과잉섭취하고 있는데, 고령군 저염선호도는 전국을 100으로 기준했을 때 59%로 나타났는데, 2014년 우곡면 주민 설문조사 결과 속리는 13%, 야정1리는 35%에 불과하여, 『싱겁게먹기 실천마을』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운영내용으로는 '싱겁게먹기 실천마을' 표지판을 마을회관 입구에 설치하고 염도측정기를 이용하여 마을회관에서 국과 찌개 조리시 염도를 각각 0.6%, 0.8%이하로 유지함과 동시에 마을회관내에 비치된 염도기록판을 주민 스스로 기록하게 된다

 또한 국물섭취가 염분을 많이 섭취하게 하므로 국물1컵(200㎖) 적게 먹기 운동으로 보건소에서 배부한 작은 국그릇으로 각 가정과 마을회관에서 사용하여 싱겁게 먹기를 주민 스스로 실천할 계획이다.

 '싱겁게먹기 실천마을'은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서 우곡면 18개마을 주민주도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야정1리”와 “속리”마을에서 스스로 선택한 사업으로서 저염식 식습관이 실천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병 예방관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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