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쌀농사의 파수꾼! 무인헬기 벼 병해충 1차 공동 방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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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농사의 파수꾼, 무인헬기가 해결사

[이재영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농촌노동력 고령화로 인한 병해충 방제작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기에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여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하여 7월29일부터 3일간 벼 병해충 무인헬기 1차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실시되는 무인헬기 공동방제는 행정, 농협으로 구성된 방제단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은 벼농사 뿐 만 아니라 감자, 무 등 원예작물까지 확대하여 2,350ha를 계획하고 있다.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는 약제 침투성이 높고 방제 시간이 감소되며 단지별로 실시하여 병해충 방제효과도 높아 참여 농가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무인헬기 공동방제는 노동력 절감과 병해충의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해 생산비 절감은 물론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7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