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대가야읍사무소 청사 이전 후보지 최종 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7월 28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대가야읍 시가지의 도시발전과 주민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55년만에 현재 협소한 청사를 떠나 대가야읍 사무소 청사 이전 최종 부지를 고아지구(수도센터 주변)에 이전 하기로 하는 “입지 선정 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28일(화) 최종 결정하였다.
곽용환 군수는 “대가야읍사무소 청사 이전 위치가 선정 결정됨에 따라 행정절차를 거쳐 부지 6,600㎡(2,000평)에 660㎡(200평) 규모의 전통 목조 한옥형으로 2018년까지 건립 조성하여 완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고령군은 대가야읍사무소 이전 사업을 통해 시가지 인구 15,000명 수용계획(현재 11,000명)을 목표로 설정하고 장기공단 이전 사업(공업지역→주거지역)과 고아지구 도시개발사업, 그리고 도시 계획도로 정비사업 등을 통해 경제·사회·문화적으로나 주거 환경적 으로 “살기좋은 역사도시”로 만들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그리고 고령군은 고령읍을 대가야읍으로의 읍명칭 변경 시행(2015. 4. 2)과 읍사무소 청사 이전 사업 시행으로 대가야국의 도읍지로서 읍시가지를 역사도시로 완성시켜 나감과 아울러 문화·관광도시로서도 손색이 없도록 도시를 새롭게 설계하고 정비해 나갈 것이라 하였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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