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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유학생, 35명 고령군 팸투어 참가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10일
↑↑ 서울지역대학 중국 유학생 고령에서 전통 문화체험 즐겨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고령군에서는 지난 8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서울지역에 있는 중화권 유학생 35명이 참가하는 팸투어 행사를 가졌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투어 첫째 날 전통 국악기인 가야금을 만든 악성 우륵과 가야금 전문 박물관인 우륵박물관을 관람하고 가얏고 마을에서 가야금 연주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 민요인 아리랑을 연주하기도 하였다.

이어 산림녹화기념숲 탐방과 에코가방 만들기와 손수건 만들기 체험을 하기도 했다.

둘째 날에는 농촌체험마을 전국 최우수마을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3번이나 수상한바 있는 개실마을에서 엿 만들기 체험을 하고 유네스코 우선등재목록과 2015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지산동고분군을 탐방하고 대가야박물관과 왕릉전시관 등을 관람하였다.

특히 지난 5, 6월 KBS2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김수현, 아이유, 공효진, 차태현 주연의 프로듀사 촬영지인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에서는 김수현, 아이유 등이 묵었던 왕가펜션 등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한편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투어를 통해 대가야 고령에서의 좋은 추억 많이 간직하고 최근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의 관광경기 활성화와 대가야 고령의 문화유적지와 전통체험 등 관광고령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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