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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전지역 체납차량 등록번호판 영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8월 27일
↑↑ 전지역 체납차량 등록번호판 영치
ⓒ CBN 뉴스
[이재영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에서는 지난 26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체납차량 단속을 위해 군청 및 읍면 체납담당 공무원이 합동으로 고령군 전 지역에서 읍면별로 일제히 체납차량 합동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하였다. 지난 7월 23일 차량 번호판영치 스마트폰 9대와 모바일 무선프린터기를 구입하여 시연행사 후 본격적인 체납차량 등록번호판 영치현장에 투입되었다.

기존에는 차량에 탑재된 체납조회 영상시스템으로는 차량이 접근할 수 없는 좁은 골목길 등에 대한 체납세 단속의 어려움이 있었고, 모바일을 통한 체납징수 활동은 군청 1대만 운영함으로써 적극적이고 신속한 체납차량 단속의 한계가 있었으나, 지난 번에 배분된 스마트폰을 통해 읍면별 자체 체납차량 단속활동이 가능해져 지방세 체납액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고령군 전 지역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활동은 군·읍면 체납담당자 18명/9개반으로 운영하면서 자동차세 체납 2회, 기타 지방세 체납 3회를 대상으로 등록번호판 영치 18건/11,304천원, 영치예고증 부착 24건/15,507천원, 차량인도 3대/25,040천원의 징수활동을 펼쳤다.

고령군청 체납담당 관계자는 “체납세 징수활동을 강력하게 추진함에도 경기불황과 체납자의 납세의식 부족으로 매년 체납액이 증가하고 있어 세무행정도 스마트시대에 맞는 새로운 체납세 징수기법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이번 모바일을 통한 첫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매월 군·읍면 합동으로 고령군 전 지역에서 합동으로 체납차량 등록번호판 영치활동을 펼쳐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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