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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생활개선회 '할매.할배의 날' 3대, 4대가족 초청행사 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31일
↑↑ 고령군생활개선회원 3대, 4대가족 초청행사 개최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한국 생활개선 고령군연합회(회장 김숙자)에서는 8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맞아 「고령군생활개선회원 3대, 4대가족을 초청 할매·할배의날 행사」지난 29일 고령군 덕곡면 예마을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어르신 60명과 학생 30여명의 가족이 참여, 4대가족 시상과 사물놀이 및 풍물공연으로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 드렸으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회원들이 마련한 음식으로 할매·할배, 손자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였다.

김숙자 회장은 대회사에서 세월이 지날수록 “효”라는 단어가 멀어지는 것 같다며, 경상북도에서는 100세 장수시대에 노인문제와 핵가족화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할매·할배의 날”로 정하고 자녀세대가 할머니, 할아버지를 찿아 뵙고 기쁨을 드리고 자녀들은 할머니 할아버지의 지혜를 배움으로서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전통 “효” 사상을 길러보자는 의도에서 고령군 생활개선회에서는 오늘의 행사를 마련하였다고 하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할매·할배의 날을 맞이하여 행사를 주관한 김숙자회장을 비롯한 임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고령농업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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