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고령군은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우곡면 사전리를 대상으로 '담배연기 없는마을'을 7월부터 운영중이다
2014년 건강새마을조성사업 시작시 우곡면 사전리 흡연율은 전국을 100으로 기준했을 때 76% 정도였으나, 2014년 한 해 동안 대부분의 주민들이 금연에 성공하고 현재 흡연자 1명이 금연시도 중에 있어 마을주민이 함께 흡연자의 금연성공을 지지하여 『담배연기 없는마을』을 만들어감으로서 지역내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게 되었다
현재 우곡면 사전리에는 가구별로 『담배연기 없는마을』표지판을 설치하고 마을 정자내 현수막을 게시함과 동시에 마을회관내에도 별도로 표지판을 설치하여 마을 전체에 금연분위기를 한 껏 고조시키고 있다.
고령군은 우곡면 건강위원회와 협의하여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우곡면 마을 전체에 금연분위기를 조성하여 [담배연기 없는 마을]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