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보훈지청, 나라사랑 앞섬이 물리치료 봉사활동 펼쳐
“국가유공자를 위한 훈훈한 재능기부”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9월 10일
|  | | ↑↑ 물리치료 봉사활동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안동보훈지청(지청장 최광윤)은 9일 안동과학대 나라사랑 앞섬이 학생들과 함께 고령, 질환으로 몸이 불편한 6․25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물리치료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안동과학대 정은정 교수를 비롯한 물리치료과 학생들은 연로하신 6․25참전 어르신들을 위해 2인 1조로 수마사지, 온열치료 등 정성어린 봉사를 실시하였으며, 어르신들은 손주 같은 학생들에게 6․25전쟁 체험담을 들려주기도 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우형 학생(2학년)은 “국가유공자 할아버지들이 6․25전쟁에서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켜주신 덕분에 이렇게 학교에서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었는데, 전공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답할 기회가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봉사활동 참여 소감을 밝혔다.
‘나라사랑 앞섬이’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나라사랑정신 함양하기 위해 안동보훈지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보훈봉사교육프로그램’이다.
안동과학대에서는 물리치료과, 뷰티아트과, 치위생과 등 3개 학과가 참여하여 정기적으로 국가유공자를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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