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유럽 명문대 유학생 대가야 문화 탐방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지난 11월 20일(금) 유럽 명문대 유학생을 포함하여 46여명이 고령군을 방문하였다.
참석자는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명문대 유학생 32여명과 경북대학교 학생 및 관계자 14여명이 참가했다.
※KEUDOS(쿠도스, Korea - EU Degree Opportunities for student)
6학기를 본교에서 수학을 하고 나머지 2학기동안 KEUDOS가 체결된 유럽의 대학교에서 수학을 하고 양쪽 학교에서 모두 학위를 받는 유용한 프로그램.
경북 고령군과 경북대학교는 상생발전과 인적 ․ 물적 교류를 위해 금년 6월 2일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본 탐방은 업무협약 후속실행사업으로 고령군에서 경북대학교에 파견 중인 김길수 경북대 평생교육원 행정실장과 김성환 경북대학교(경영학부 교수) 국제교류원 지도교수의 인솔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11월 20일(금)부터 당일코스로 고령에 도착하여 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 지산동 대가야고분군을 방문하고, 개실마을에서 엿만들기와 떡만들기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은 이번 방문을 통해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흥미로운 전통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방문소감을 남겼다.
앞으로 대가야 문화탐방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졸업 후 외교관, 한국학 교수, 공무원 등으로 활동 시 한국 및 고령의 전통과 문화를 국제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관광고령을 세계에 알리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입력 : 2015년 11월 2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