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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문화원, 고령토 연극반 '암행어사 박문수' 공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1월 23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20일(금) 오후 7시와 21일(토) 오후 3시에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고령문화원연극반 고령토의 마당놀이 “암행어사 박문수”를 무대에 올렸다.

평소 연극에 관심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한 다는 취지로 출발한 고령문화원 연극반 고령토는 2013년 창단 공연 “풍동전”을 시작으로 작년에는 “효자 성풍세”를 각각 무대에 올려 지역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번 마당놀이 “암행어사 박문수”는 고령군 쌍림면 평지리 지역에 있는 고령박씨 재실 만남재를 중심으로 구전되어오는 지역 민담을 스토리텔링 한 것으로 지역 문화 콘텐츠개발 및 활용의 또 하나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고령지역의 정체성을 되찾을 수 있는 문화콘텐츠 개발에 더 많은 노력을 하여,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에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발표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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