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청소년 국제교류사업 추진

- 미국방문(1월14일∼22일,고등학생), 중국방문(1월15일∼20일,중학생)
- 2개 국가와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 및 글로벌 리더 양성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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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곽용환 고령군수)는 관내 중·고등 학생 46명을 대상을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2회에 걸쳐 미국과 중국 으로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추진한다.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은 곽용환 고령군수가 민선 5기 취임 이후 2010년 9월에 중국 임치구와 고령군간의 “청소년교류합작 협의서”를 체결하여 2011년도에 첫 교류를 시작한 이후 5번째로 상호 방문교류 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1월에는 미국 몽고메리 카운티와 고령군간의 “상호 교류 의향서(MOU)”를 체결하여 2번째로 청소년 국제 교류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

중학생이 참여하는 중국에는 임치구 학교방문과 홈스테이, 그리고 북경지역 문화탐방으로 1월 15일∼20일까지 일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1월 24일∼29일까지 임치구 방문단이 고령을 방문하여 대가야의 문화유적을 체험하고 느끼고,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1월 25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양 도시간 청소년 문화 교류는 물론 경제․무역․체육 등으로 확대 실시하여 고령군이 국제교 류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1월 14일부터 22일까지 추진되는 미국 방문에는 퀀스 오차드 하이스쿨 방문은 물론 3박 4일간 미국 현지 주민 및 학생들과 같이 홈스테이를 실시함으로서 청소년들의 국제화 능력과 세계를 볼 수 있는 안목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사업과 예산지원으로 지역 교육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청소년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군민들과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국제적인 마인드를 함양시키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군민들에게 약속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1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