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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설 명절 맞아 공사대금 등 조기 집행

- 업체 자금난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28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각종 공사대금 등을 조기 집행하여 업체의 자금난 해소와 근로자의 체불임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내달 5일까지 각종 공사대금 조기집행 특별기간으로 정하여 업체 등에서 신청한 대가를 설 명절 이전까지 조기에 집행하며, 하도급이 있는 공사는 차질 없이 공사대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 등 준공(기성)검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5일 이내로 완료하고 대가지급은 청구 후 2일내에 집행할 예정이다.

곽용환 군수는 “업체마다 명절에 각종 공사대금 등을 적기에 지급받지 못하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최근 계속된 경기침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 소상공인 등에게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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