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고령새마을금고(이사장 유병규)에서 13일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추진한 수익금 200만원과 사랑나눔 실천운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 660kg을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
친서민 정책으로 시행되는 지역희망공헌사업은 새마을금고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주민에게 다양한 지역밀착형 지원정책을 발굴,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0년 10월 26일 고령군과 고령새마을금고 간 협약식을 가졌으며, 지난해도 수익금 200만원과 쌀 900kg을 전달한 바 있다.
앞으로도 고령군에서는 지역희망공헌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총괄 지원하고 고령새마을금고는 매 분기마다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역희망공헌사업의 발굴을 성실히 수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