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8-08-13 오전 10:24:3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고령군 ,강풍 피해 비닐하우스 긴급 복구작업 인력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18일
↑↑ 다산면 노곡리 참외하우스 복구
ⓒ CBN뉴스 - 고령
[이재영 기자]= 지난 17일 새벽 2시경 고령군 대가야읍, 성산, 다산, 개진, 우곡지역에 초속 6.6m 최대순간 초속 10.8m의 강풍을 동반하여 32.5 mm의 강우로 인하여 비닐 및 철재파이프가 일그러지는 등 비닐하우스 252동이 파손되어 17일 오전 9시부터 군청 공무원 등 200여명을 비롯하여 피해농가, 영농조합법인 회원농가 등이 긴급 동원되어 복구작업을 전개했다.

대가야읍 외리에서 숙박농사를 짓는 김석철 (68세)씨는 바람이 심하게 불고 비닐하우스 파손 등으로 인하여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었으나 군청 및 읍 직원 등 인력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져 긴급복구됨에 따라 안도의 한숨을 쉬었고 군 행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대한 오전중에 신속히 복구하여 농작물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18일
- Copyrights ⓒCBN뉴스 - 고령.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