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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제5대 김주현 개진면 명예면장 취임식 가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10일
↑↑ 개진명예면장 이취임식
ⓒ CBN뉴스 - 고령
[이재영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9일(월) 오전 11시 개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기관 및 사회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지역 어른신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권선봉 개진면 명예면장 이임식 및 제5대 김주현 개진면 명예면장 취임식을 가졌다.

제4대 권선봉 명예면장(남, 77세)은 개진초등학교 8회 출신으로, 2013. 9. 13.부터 현재까지 개진면 명예면장직을 맡았으며,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였다. 현재는 ㈜협성그룹(서울 소재)의 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제5대 김주현 명예면장(남, 62세)은 직동초등학교 19회 졸업생으로서 총동창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고향 개진면에 대하여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헌신·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주)대동섬유(달성군 옥포면 소재)의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고령군수(곽용환)는 “높은 애향심과 폭넓은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개진 뿐만 아니라 고령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하며, 오늘 명예면장 취임 식은 개진면민이 한 단계 더 화합 ∙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축사를 하였다.

그리고, 김주현 명예면장은 취임사를 통해 “명예면장이라는 직위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그에 걸맞는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하고, ‘수구초심’이라는 용어를 인용하면서 고향인 개진면을 위해 힘 닿는데 까지 노 력할 것“ 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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