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쌍림면,신촌유원지 환경개선`행락객과 인근주민 불편해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6월 11일
|  | | ↑↑ 신촌유원지 환경개선 | ⓒ CBN뉴스 - 고령 | | [이재영 기자]= 고령군 쌍림면 신촌리 신촌유원지(신촌숲)는 아름드리나무가 무성한 쉼터와 편리한 주차장, 깊지 않고 깨끗한 안림천이 흐르고 있어 매년 많은 가족단위 행락객들이 방문하여 주차와 쓰레기 문제로 인근주민․관계기관과 마찰을 겪어 왔다. 금년에도 5월부터 매 주말마다 많은 캠핑객들이 찾아와 인근도로에 무질서하게 주차하여 주민들의 통행에 큰 불편을 야기하고, 쓰레기 등을 되가져가지 않아 지역주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이에 쌍림면(면장 오정래)은 해당도로에 중앙선시선유도봉 400m와 안내현수막 5개, 주차안내간판 4개를 설치하는 한편 6월 1일부터 물놀이 안전요원 1명, 주차질서 및 환경지도요원 1명을 상시 배치하고 성수기인 7~8월에는 인원을 추가 배치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유원지 환경조성과 지역주민 불편 최소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을 계획이다.
한편 인근마을 신촌리 주민들은 "쌍림면의 신속한 대처로 무질서한주차로 인한 불편이 해소됐다며 발빠른 행정에 고마음과 신뢰를 느낀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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